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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입고 1분기 영업이익 5418억원… 전년비 7.2%↑

입력 2026-04-30 09:39:47 | 수정 2026-04-30 09:39:39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네이버가 AI 접목 기반 핵심 사업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소비자간거래(C2C) 사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광고·커머스·핀테크를 아우르는 사업 전반에 AI가 깊숙이 적용되면서 성장 동력이 보다 구조적으로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는 30일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3조2411억 원,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5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30일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3조2411억 원,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5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네이버 플랫폼 1조8398억 원 △파이낸셜 플랫폼 4597억 원 △글로벌 도전 9416억 원이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1조8398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50% 이상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멤버십, N배송 등의 커머스 생태계가 견인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459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N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24조2000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도전 영역은 C2C 사업의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9416억 원을 기록했다. C2C 매출은 왈라팝 편입 완료, 포시마크 및 크림, 소다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7%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AI와 디지털트윈 관련 사업 및 라인웍스 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검색·커머스·결제 인프라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유한 플랫폼”이라며 “’실행형 AI’ 전략을 중심으로 사용자 만족도 제고와 수익화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도전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회를 발굴해 전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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