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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타수 무안타, 잘 맞은 타구 두 개 호수비에 걸려…샌프란시스코 5연패 수렁

입력 2026-05-03 12:06:01 | 수정 2026-05-03 12:05:4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리드오프를 맡아 무안타로 침묵했다. 잘 맞은 타구가 두 개나 호수비에 걸리는 아쉬움 속 샌프란시스코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멈춘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98에서 0.288(118타수 34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5연패에 빠졌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1회초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안타 하나를 거의 도둑 맞았다. 3회초 1사 1루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그리핀 잭스의 몸쪽 공을 잡아당겨 완연한 안타성 타구를 우측으로 보냈다. 하지만 우익수 자니 델루카가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잡아내 아웃되고 말았다.

이정후는 6회초에도 중견수 방면 잘 맞은 타구를 쳤지만 중견수 세드릭 멀린스가 슬라이딩하며 글러브에 담아 안타가 되지 않았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돼 이날 이정후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타선의 응집력 부족으로 탬파베이에 1-5로 졌다. 5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13승 2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2연승한 탬파베이는 시즌 20승(12패) 고지에 오르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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