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프트웨어 업체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4일(현지시간) 증시 마감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큰 변화가 없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큰 변화가 없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정규장에서 1.36% 오른 146.03 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강보합세다.
이 회사는 이날 증시 마감 직후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6억3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3 달러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5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28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5%, 주당순이익은 150% 이상 증가했다.
팔란티어는 실적 자신감에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도 71억8000만~72억 달러에서 76억5000만~76억6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예상치는 72억4000만 달러였다.
실적 발표 후 웨드부시증권은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30 달러를 유지했다. 인공지능플랫폼(AIP) 수요가 강력하며, AI모멘텀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했다.
씨티그룹은 팔란티어가 실적을 발표하기 약 일주일전 '매수(BUY)' 투자의견은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60 달러에서 210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HSBC는 지난 1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가는 205 달러에서 151 달러로 대폭 낮췄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