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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무안타 후 교체, 이정후도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에 2연승

입력 2026-05-07 09:55:20 | 수정 2026-05-07 09:55:1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메이저리그(MLB)에서 두 번째 맞붙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두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자 대타로 교체됐는데, 송성문 대신 대타로 나선 타이 프랜스가 결승 적시타를 때렸다.

송성문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빅리그로 콜업돼 처음 선발 출전했던 송성문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멀티히트 가운데 하나가 결승타가 된 역전 2타점 2루타로 선발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송성문이 두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후 교체됐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이런 활약을 앞세워 이틀 연속 선발 기회를 얻었지만 송성문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333(6타수 2안타)으로 떨어졌다.

송성문은 3회초 삼진, 5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1-1로 맞선 7회초 2사 2, 3루 득점 찬스에서 송성문의 3번째 타석이 돌아오자 샌디에이고 벤치는 송성문을 빼고 대타 타이 프랜스를 내세웠다. 대타는 결과적으로 성공이었다. 프랜스가 우전 적시타를 쳐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정후는 이날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말 중견수 직선타, 4회말 1루수 땅볼, 6회말 중견수 뜬공, 9회말 3루수 땅볼로 끝내 안타 맛을 못봤다.

전날 4타수 1안타(1타점 1득점)로 3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던 이정후는 타격 상승세로 이어가지 못했고 팀 패배도 막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3(133타수 35안타)으로 더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3-1 리드를 잡은 후 8회초 잰더 보가츠의 투런홈런을 더해 5-1로 이겼다. 

2연승한 샌디에이고는 22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고, 2연패한 샌프란시스코는 14승 23패로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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