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선발 출전한 후 결장했다. 송성문이 나서지 않은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한 점 차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2연승에서 멈춘 샌디에이고는 22승 15패가 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지구 선두 LA 다저스(23승14패)와 승차가 1게임으로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가 샌디에이고에 2-1 역전승을 거둔 후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더널스 SNS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22승 1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잰더 보가츠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냈다. 하지만 이 점수가 이날 샌디에이고가 뽑아낸 득점의 전부였다.
세인트루이스가 4회초 알렉 벌리슨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7회초에는 메이슨 윈의 역전 1타점 3루타로 경기를 뒤집어 승리를 가져갔다.
송성문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져 벤치 대기했다. 경기가 투수전 양상을 띠면서 박빙의 상황으로 전개돼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6일 빅리그로 콜업된 송성문은 당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곧바로 선발 출전해 결승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 맹활약을 펼쳤다. 다음날 샌프란시스코전에서도 선발 기용됐으나 2타석 무안타 후 교체됐다. 송성문이 뛴 2경기에서 연승을 거뒀던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이 쉰 이날 경기에서는 패했다.
한편 다저스의 김혜성과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날 경기가 없어 휴식일을 보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