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은 14일 "AI 기반으로한 성장은 과거 IT버블과 달리 경제에 실질적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강력한 반도체 산업을 가지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성장하며 구조적 변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다가온 AI 시대, 금융 혁신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미디어펜과 글로벌금융학회가 공동주최 한 '2026 금융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ㄷ./사진=김상문 기자
오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다가온 AI 시대, 금융 혁신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미디어펜과 글로벌금융학회가 공동주최 한 '2026 금융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 회장은 "AI로 시작되고 있는 변화는 역사상 어떤 경제변화보다 근본적으로 경제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경제 질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에서 승자와 패자가 결정돼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리딩국가 중심으로 경제 질서가 새롭게 형성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산업의 경쟁력이 제대로 평가받으면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금융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저평가에서 벗어나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 여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AI기반으로 한 성장은 과거의 IT버블과는 달리 수익성가 생산성 증가의 지속성을 가지고 있어 경제의 실질적 구조적 변화를 거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투탑 중심의 강력한 반도체 산업을 가지고 있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성장하며 구조적 변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한국의 금융시장도 고평가 단계로 진입하며 국가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 증권시장은 저평가를 벗어나 세계에서 가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우리 경제의 고질적 문제인 자본 부족을 해결하고 세계화 전략 추진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앞길이 밝게 열리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은 금융혁신부터 시작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본시장과 첨단산업을 발전시켜 번영하는 국가를 건설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