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크래프톤의 신작 ‘서브노티카 2’가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 가파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글로벌 흥행 궤도에 진입했다.
크래프톤 언노운월즈, 서브노티카 2./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 2’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 초기부터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서브노티카 2는 얼리 액세스 출시와 동시에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12시간 만에 200만 장을 넘어섰다. 이후 5일 만에 400만 장을 돌파하며 단기간 내 대형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이용자 지표 역시 견조하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6만7000명을 기록했으며 일 평균 활성 이용자 수는 130만 명 수준이다. 누적 플레이 시간은 2857만 시간에 달하며 플랫폼 내 이용자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스팀에 등록된 리뷰는 약 7만3000건으로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91% 긍정)’을 유지하고 있다. 흥행과 함께 이용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작 ‘서브노티카’ 역시 장기 판매를 통해 누적 수천만 장 규모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어 후속작의 장기 흥행 가능성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브노티카 2는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패치를 통해 생물체의 공격성과 인식 범위를 조정하고 생존 도구의 활용성을 강화해 심해 탐험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페르난도 멜로 서브노티카 2 총괄 프로듀서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뜨거운 애정으로 이 외계의 바다에 함께 뛰어들어주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얼리 액세스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협업의 과정이고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깊이 있는 탐험과 모험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가 그리는 심해의 경험을 완성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이라며 “얼리 액세스 경험이 플레이어들에게 만족스러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