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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발 넓히는 농협금융, 마야파다그룹 전략적 파트너십 맞손

입력 2026-05-21 16:27:55 | 수정 2026-05-21 16:27:46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마야파다 그룹 본사에서 양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0일 마야파다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타히르(Tahir) 마야파다그룹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마야파다 그룹은 금융,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 라인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대표 대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금융은 동남아 현지에 선진 금융기법을 공유하는 한편, 상호 호혜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구축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농협금융은 디지털전환(DT)·리스크관리 분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은행, 증권, 캐피탈 등 농협금융 계열사와 마야파다 그룹 자회사 간 IB(투자금융), 브로커리지, WM(자산관리) 연계영업,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농협금융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증권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며, 주요 계열사의 현지 진출을 검토해왔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MOU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네트워킹 확장 및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통해 NH농협금융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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