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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배와 테드창’…신하균, 오정세 깜짝 지원사격

입력 2026-05-26 10:37:58 | 수정 2026-05-26 10:37:54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 '극한직업'의 전설적인 악역 콤비 '이무배와 테드창', 그리고 현재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의 주역 신하균과 오정세의 끈끈한 '명품 의리'가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한다.

배우 신하균이 절친한 동료 오정세가 출연하고 흥행작 '극한직업'의 제작사가 선보이는 새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연출 손재곤)에 특별출연으로 전격 합류했다. 이번 특별출연은 과거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극한직업'에서 독보적인 티키타카를 보여준 오정세와의 깊은 인연과 의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신하균이 영화 '와일드 씽'에 특별 출연한다./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코미디물이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그리고 오정세까지 신선하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라인업에 '하균신' 신하균이 히든카드로 가세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하균은 이번 작품에서 '트라이앵글'을 발굴해 키워냈으나 한순간에 증발해 버린 소속사 용구레코드의 '박 대표' 역을 맡아 특유의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극 중 박 대표는 비보이 현우(강동원 분)를 놀이터에서 발탁하고, 래퍼 상구(엄태구 분)에게는 정통 힙합을 시켜주겠다며 감언이설을 늘어놓는 이른바 '사짜' 기질 다분한 인물이다. 20년 만에 멤버들 앞에 능청스럽게 다시 나타나 극의 예측 불가능한 긴장감과 재미를 전방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특별출연은 '극한직업' 제작사인 어바웃필름과의 재회이자,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오십프로'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오정세와의 인연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현장에서 신하균과 다시 만난 오정세는 "언제나 유연하고 기대고 싶은 든든한 배우"라며 동료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메가폰을 잡은 손재곤 감독 역시 "첫 미팅 때 연락처를 교환하려 보니 이미 15년 전에 서로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었다"는 특별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왜 이제야 함께 작업했을까 싶을 정도로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 일하고 싶은 배우"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작품을 향한 의리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영화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신하균의 특급 활약은 오는 6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하는 '와일드 씽'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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