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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 올해 흥행 2위 '살목지', 쿠팡플레이서 본다

입력 2026-05-27 09:57:10 | 수정 2026-05-27 09:57:04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올해 극장가에서 '체험형 공포'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 2위를 기록한 영화 '살목지'(연출 이상민)를 오늘(27일)부터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누적 관객 수 33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살목지'의 디지털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살목지'는 괴담이 무성한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 화면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면서, 이를 재촬영하기 위해 의문의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마주하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윤, 이종원, 장다아 등 대세 젊은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10·20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올 상반기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현재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살목지'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사진=(주)쇼박스 제공



이 작품은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와 핸드헬드 촬영 기법을 적극 활용해 관객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한다. 스크린을 넘어 실제 공포를 마주하는 듯한 연출로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고, 급기야 관객들이 영화 속 배경인 충남 예산군의 실제 살목지를 새벽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살리단길'이라는 이색 유행까지 만들어냈다.

그 결과 한국 공포영화의 전설로 불리던 '장화, 홍련'의 314만 명 기록을 23년 만에 깨뜨리며 최종 33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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