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소윤 기자]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단지 진입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시스템 '포레나 저니(Forena Journey)'를 선보인다. 문주와 동 출입구, 주차장 진입부 등 입주민이 처음 마주하는 공간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문주·출입구 통합 디자인 '포레나 Journey' 문주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이번에 공개한 '포레나 저니'는 한화포레나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포레나 비스타(Forena Vista)'가 건축물의 외관과 원경 중심 디자인이었다면, 포레나 저니는 단지 입구부터 동 출입구까지 이어지는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단순한 이동 경로에 머물렀던 진입 공간을 하나의 '여정(Journey)'으로 재해석했다. 입주민들이 단지 안을 걷고 머무는 과정에서 특별한 공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일상의 동선을 여행처럼 느끼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개발된 문주는 석재 소재를 적극 활용해 기존 디자인보다 시각적 존재감을 높였다. 서로 다른 색감의 석재를 조합해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구조적 조형미를 통해 프리미엄 단지의 상징성을 부각했다.
문주 측면에는 한화포레나 고유의 브랜드 패턴을 적용했고, 천장에는 그라데이션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문과 연결된 지하주차장 진입램프에도 동일한 석재 마감을 적용해 디자인 통일성을 확보했다.
동 출입구에는 가림벽을 도입해 외부에서는 단정하고 정제된 인상을 전달하도록 했다. 내부 공간은 안정감을 높이는 동시에 창호와 수목을 배치해 자연 채광과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지하주차장 출입구 역시 전체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무광 소재를 적용했다.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해 단지 전반에 걸친 브랜드 경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분양하는 포레나 단지에 포레나 저니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문주와 동 출입구는 입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경험하는 대표 공용공간인 만큼, 이동 자체가 하나의 여행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한화포레나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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