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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4주째 하락해 51.5%...국힘 지지율, 민주당 앞서

입력 2026-06-15 09:48:45 | 수정 2026-06-15 09:48:44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1.5%로 4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이재명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에 역전을 허용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7%포인트 하락한 51.5%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44.2%로 3.2%포인트 상승했다. '잘 모르겠다'는 4.3%였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사진=리얼미터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76.6%로 8.1%포인트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대전·충청·세종은 49.9%로 6.2%포인트 내렸고, 경기·인천은 52.4%로 3.5%포인트, 부산·울산·경남은 47%로 2.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대구·경북도 44.5%로 2.6%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4.6%로 5.9%포인트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18~29세도 36.8%로 5%포인트 내렸다. 60대와 40대는 각각 52.3%, 63.7%로 나란히 4.3%포인트 내려갔다. 학생층은 41.4%로 10.3%포인트 급등해 유일하게 큰 폭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38%, 국민의힘 44.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사진=리얼미터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3.8%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3.2%포인트 상승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민주당을 앞질렀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6.3%포인트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3.7%, 개혁신당이 2.8%, 진보당은 1.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7.8%이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3%다.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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