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8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롯데마트 보틀벙커 '소노만마' 3종(왼쪽)과 오리온 '지지미'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롯데마트 주류 전문점 보틀벙커가 일본 과실 리큐르 '소노만마 살구·멜론·망고' 3종을 전국 보틀벙커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 이 중 '소노만마 살구'는 보틀벙커 단독 상품으로 운영된다. '소노만마' 3종은 살구·멜론·망고 등 플레이버 다양성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내 일본 리큐르 시장이 유자와 레몬 등 시트러스 계열에 집중돼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시장 공백을 겨냥했다. 인공 향료 중심 기성 제품과 달리 과실 원료를 살구 24%, 멜론 8%, 망고 12% 함유해 원물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7%로 하이볼이나 온더록,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이 부추전과 김치전의 맛을 바삭하게 담은 지지미 ‘부추전맛’, ‘김치전맛’ 2종을 출시한다. ‘지지미’는 부침개나 전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인 ‘지짐이’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한국인 소울푸드인 부침개를 스낵으로 만들어 전통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침개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로 만들었다. 실제 부추를 더해 특유의 향긋함을 담은 ‘부추전맛’과 매콤한 김치의 깊은 감칠맛을 더한 ‘김치전맛’ 2종을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왼쪽)와 서울우유 ‘요구르트 오리지널 파우치’(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미슐랭 출신 스타 셰프 '파브리'와 협업한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를 에버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에서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는 합리적 가격과 빠른 조리시간, SNS 인증샷을 부르는 화려한 비주얼의 여름 메뉴가 필요하다는 쿠치나 마리오 니즈에 맞춰 파브리 셰프만의 창의적 레시피가 더해진 메뉴이다. 에버랜드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여름철 시원한 맛, 한국의 비빔밥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시금치·바질), 빨강(토마토), 흰색(크림·치즈) 소스를 꽃 모양으로 플레이팅해 매장이 위치한 장미원·포시즌스 가든과도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여름을 맞아 얼려먹기 좋은 ‘요구르트 오리지널 파우치’를 출시한다. 냉장 상태에서는 건강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음료로, 얼리면 샤베트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발효유 제품이다. 파우치 형태라 냉동 후 별도 도구 없이 손으로 가볍게 눌러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고,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서울우유 전용 목장 우유로 만든 국산 탈지분유를 사용해 요구르트 특유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고, 제품 1팩(120㎖)당 유산균 100억 마리(CFU)를 함유해 장 건강까지 챙겼다. 이와 함께 지방 0%, 콜레스테롤 0%로 섭취 부담을 낮췄다.
파리바게뜨 ‘당근이세요?’ 케이크(왼쪽)와 대상다이브스 ‘식물성 딸기·바질토마토 크림치즈’(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파리바게뜨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협업한 ‘당근이세요?’ 케이크를 출시한다. ‘당근이세요?’ 케이크는 당근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인사말인 ‘당근이세요?’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호두와 각종 씨앗을 넣어 고소한 풍미와 씹는 식감을 살린 당근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더해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 당근의 친근하고 유쾌한 브랜드 감성을 담은 컬러와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조각 케이크 형태로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매장 및 당근·해피오더·파바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유제품 없이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딸기 크림치즈’와 ‘식물성 바질토마토 크림치즈’를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코코넛추출물, 치커리 식이섬유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대상다이브스 원료 배합 기술을 적용해 동물성 원료 없이도 부드러운 발림성과 크리미한 식감,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식물성 딸기 크림치즈’는 국산 딸기로 만든 복음자리 딸기잼을 더해 달콤하고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건조 크랜베리를 더해 과육의 식감까지 살렸다. ‘식물성 바질토마토 크림치즈’는 바질과 토마토를 활용해 풍부한 향과 감칠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토마토를 해바라기유와 마늘, 발사믹식초에 마리네이드해 원물 식감과 풍미를 한층 높였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