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휴젤이 중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학술 마케팅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현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휴젤
휴젤은 중국 청두에서 ‘레티보 지역 심포지엄 및 핸즈온 트레이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6개 도시 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베이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중국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 노하우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에서는 오욱 메이린의원 더현대점 원장이 참여해 다양한 시술 기법을 소개했으며 중국에서는 왕항 사천대학교 화시치과병원 주임교수와 레이쟈치 성형외과 전문의가 각각 임상 전략과 안면부 복합 치료법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현지 의료진이 참석해 레티보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 정밀 시술 기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휴젤과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 자회사 사환메이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휴젤은 사환제약과 협력해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정기적인 학술 교육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의료진 교육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현재 레티보는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광범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제품력뿐 아니라 의료진 교육과 시술 표준화 전략이 시장 점유율 확대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이 양국 미용의료 산업의 상호 발전과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지 학술 활동을 통해 K-톡신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휴젤 브랜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