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9회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고,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결장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9회초까지 2-3으로 뒤지다 9회말 아지 알비스의 투런홈런이 터져 거둔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이었다.
애틀랜타의 아지 알비스가 9회말 역전 끝내기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김하성 등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NS
이 경기에 김하성은 선발 제외돼 벤치를 지키다가 9회초 수비 때 유격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도 8회부터 교체 출전해 2이닝 수비만 봤던 김하성은 전날 경기에는 결장했다. 이날도 1이닝 수비로만 나섰고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없었다.
시즌 타율이 0.085밖에 안되는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는 김하성은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어서 타격감을 살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5회말 알비스의 선제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지만 6회초 2실점해 역전 당했다. 7회초 추가 1실점한 애틀랜타는 7회말 한 점을 따라붙었다. 그리고 9회말 알비스의 끝내기 투런포로 짜릿한 재역전 끝내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알비스는 홈런 두 방 포함 3안타 3타점 3득점 활약으로 4번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2연승한 애틀랜타는 48승 27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 또 결장했다. 송성문은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대수비 출전 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96이다.
송성문이 결장한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텍사스를 6-4로 꺾고 시즌 전적 39승 36패가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