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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카, ‘2026 문예회관 아카데미’ 본격 가동

입력 2026-06-29 21:41:05 | 수정 2026-06-29 22:49:12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소홍삼, 이하 코카카)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아카데미’가 총 1820명을 대상으로 정규 및 현장실무 10개 과정을 시작한다. 지난 2010년 개설 이후 16년간 3만 1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문예회관 아카데미는 매년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해 온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공연기획, 전시기획, 하우스매니저 등 7개 정규과정(12회 교육)과 전국 문예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3개 현장 실무과정(100회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026년 문예회관 아카데미’가 총 1820명을 대상으로 정규 및 현장실무 10개 과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문예회관 아카데미 공연장 안전교육 시설투어 모습. /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



정규과정은 전국 문예회관 공간을 거점으로 삼아 시설 투어와 강의, 직무별 네트워킹을 연계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커진 ‘공연장 안전교육’은 올해부터 하우스 어텐던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무대기술 담당자와 일반 업무 담당자 등 직무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실습을 통해 현장 안전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장 실무과정은 관람객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이 각 문예회관을 방문해 안내 및 관람객 관리, 응대 노하우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전 지식을 전수한다.

소홍삼 코카카 회장은 “문예회관의 진정한 경쟁력은 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람의 전문성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높여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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