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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특징주] 바이오테크 아비백스 4일간 60% 폭등...대장염 신약 안정성 확보

입력 2026-07-04 05:08:28 | 수정 2026-07-04 05:08:1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프랑스의 바이오테크 기업인 아비백스(Abivax: ABVX)가 신약 후보물질인 대장염 치료제의 임상 3상에서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자료사진, 아비백스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프랑스의 바이오테크 기업인 아비백스(Abivax: ABVX)가 신약 후보물질인 대장염 치료제의 임상 3상에서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아비백스는 5.63% 오른 135유로에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간 상승률은 60%에 달했다. 

이 회사 주가는 대장염 치료제 '오베파지모드(obefazimod)'의 임상 3상 유지보수 데이터가 발표된 지난달 30일엔 38% 넘게 폭등했었다. 

시장이 가장 우려했던 '비흑색종 피부암 및 기타 악성 종양' 발생률이 일반적인 궤양성 대장염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자연적 발생률 수준을 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되면서,안전성 악재를 완전히 털어냈다.

미국에서 주식 공모를 통해 9억2000만 달러의 '실탄'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주가를 끌어 올렸다. 대규모 자금조달로 2029년 2분기까지 사용할 충분한 연구개발 비용을 확보하면서 당장의 인수합병(M&A) 걱정도 덜었다. 

자금 확보로 시간을 벌어 향후 매각 협상에서 협상 주도권을 쥐게 되었고, 염증·면역 질환 파이프라인 확장을 원하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매력적인 인수 대상(Target)으로 다시 부각되면서 매수세를 자극했다.

아비백스는 올해 4분기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승인신청서(NDA)를 제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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