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이 대통령 "캐나다 잠수함 수주 못했지만, 우리 저력 보여줬다"

입력 2026-07-07 08:26:08 | 수정 2026-07-07 10:37:12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사업(CPSP) 수주 경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됩니다'란 글을 올려 "우리 잠수함은 세계적인 잠수함 강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전에는 성공도 있지만 아쉬움도 따르기 마련"이라며 "중요한 것은 멈춰 서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늘의 경험은 우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에 앞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6.30./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담대하게 도전할 것이다.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국제협력 강화까지"라며 "우리 잠수함이 세계 바다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게 될 그날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7월 8일은 거북선이 처음 실전에 투입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이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며 K-방산의 위상을 높여 오신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수많은 연구자와 기술인, 기업인 그리고 우리 장병들이 함께 땀 흘리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