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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미리보기] 신봉선 '너무 예뻐진 죄' 공개 재판 회부

입력 2026-07-11 15:55:51 | 수정 2026-07-11 10:58:45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대명사로 불리기까지 하는 개그맨 신봉선이 바로 그 문제로 재판정에 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신봉선이 '공개재판' 코너의 피고인으로 깜짝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재판장을 맡은 판사 박준형은 신봉선의 과거 사진을 기습 공개하며 "신봉선이 예뻐진 죄에 대한 재판을 시작하겠다"라고 포문을 연다. 갑작스러운 과거 사진의 등장에 신봉선이 당황해하는 사이, 검사 역할의 박성호는 한술 더 떠 "얼굴이 예뻐진 것은 개그우먼으로서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몰아세우며 객석의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맨 신봉선이 12일 밤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제공



이에 맞서 변호사 박영진은 적극적인 방어에 나선다. 박영진은 "신봉선은 과거 걸그룹 '셀럽파이브' 출신으로, 요정 콘셉트까지 소화했던 인물"이라며 무죄를 주장한다. 이어 신봉선의 미모를 치켜세우기 위해 유명 닮은꼴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하지만, 오히려 신봉선은 당황하며 "나를 더 곤경에 빠뜨리려는 속셈이 아니냐"고 반발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어 정범균은 신봉선을 둘러싼 과거 개그맨 유민상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이른바 '세기의 스캔들'에 대한 진실 공방을 요구한다. 열애설을 해명하던 신봉선은 솔직하게 "이제는 정말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하고, 이에 무대 위에서 즉석 맞선이 주선된다. 특히 방청석에서 신봉선의 짝이 되겠다고 자처하는 남성 관객들이 실제로 등장하면서 맞선의 최종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의 또 다른 코너 '거울 남녀'에서는 김시우와 황혜선의 달콤살벌한 수제 케이크 공방 데이트가 그려진다. 데이트 도중 황혜선과 '거울 속 황혜선' 역을 맡은 이수경이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코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봉선의 즉석 맞선 소동과 다채로운 개그 코너가 담긴 '개그콘서트'는 오는 12일 밤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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