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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국중박 푸드코트에 '한식미관' 오픈

입력 2026-07-20 15:13:40 | 수정 2026-07-20 15:13:39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외식 기업 롯데GRS는 국립중앙박물관에 푸드코트 ‘한식미관’의 문을 열고 문화 상권 중심의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롯데GRS ‘한식미관’ 공간./사진=롯데GRS 제공



이번에 문을 연 한식미관은 국립중앙박물관 1층 약 276평 규모에 310석의 좌석을 갖춘 대형 식음 공간이다. △분식편 △국/탕편 △이국편(중식·양식 등) △비빔편 △치킨편 등 총 5개의 전문 코너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박물관의 특수성을 살린 공간 연출도 도입됐다. 청자의 녹색과 단청의 적색 등 한국 전통 고유의 색상을 인테리어에 반영했으며, 유기그릇과 채반 등의 식기를 배치해 정갈한 멋을 더했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전용 굿즈 브랜드인 ‘뮷즈(MU:DS)’ 상품을 매장 내 전시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 홍보 효과도 꾀했다.

롯데GRS는 공항, 역사 등 기존 교통 거점 중심의 컨세션 상권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사측은 박물관 외국인 관람객 유입이 급증하는 등 높은 집객력을 활용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보물들이 집결된 국립중앙박물관에 롯데GRS만의 외식 노하우를 담은 ‘한식미관’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거점 상권에 맞춘 차별화된 컨세션 모델을 개발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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