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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국제 축구 새벽 주문량, 전주 대비 39.2% 급증"

입력 2026-07-22 10:01:38 | 수정 2026-07-22 10:01:32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20일 새벽 국제 축구 대회 결승전 당시 음식 배달 주문 건수가 전주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BI./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경기 당일인 20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배달 주문 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시간대 대비 39.2% 늘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4시 킥오프 직전인 오전 3시대 주문 증가율이 72.0%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시작 직후인 오전 4시대(55.8%)와 오전 2시대(16.7%)에도 수요가 몰렸다.

메뉴별로는 치킨이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치킨 주문 건수는 2위와 3위를 차지한 카페 및 패스트푸드 카테고리 대비 약 3배 높은 주문량을 나타냈다. 주문 수 증가율 역시 치킨이 138.6%로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높았으며, 피자(75.3%)와 족발(74.5%) 등 주요 야식 메뉴가 뒤를 이었다.

배민 관계자는 "결승전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밤새 응원하며 즐긴 고객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배달 주문 수요에 언제나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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