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첫째 딸 출산 10년 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 중국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22일 시나연예 등 중국 주요 매체들은 탕웨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네 식구가 손을 맞잡은 사진과 함께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태어난 둘째 아이는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탕웨이는 게시글을 통해 "(첫째 딸) 썸머가 '망아지(둘째)와 함께 네 식구의 여행을 시작해요'라고 말했다"며 새 가족을 맞이한 기쁨을 전했다. 또한 화가로 활동 중인 탕웨이의 부친이 둘째의 탄생을 기념해 직접 그린 망아지 그림도 함께 공개돼 중국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둘째를 갖게 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6년 첫째 딸 썸머를 얻었다. 이후 지난 4월 상하이의 한 행사장에서 D라인이 포착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탕웨이는 당시 47세의 나이에 둘째 임신 사실을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6월 출산을 앞두고 홍콩으로 이동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첫째에 이어 둘째 역시 홍콩에서 출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원더랜드'(2024)를 통해 '만추' 이후 13년 만에 감독과 배우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았다. 작품 개봉 이후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이번 둘째 득남 소식으로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