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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예매 50만 장 돌파

입력 2026-07-26 16:03:37 | 수정 2026-07-26 16:03:20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올여름 최고 기대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단숨에 돌파하며 거센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6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사전 예매 관객수 50만 559명을 기록하며 예매량 50만 장 고지를 밟았다.

이는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를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달성한 대기록이다. 특히 지난 2022년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일 전 밤 11시경 예매량 50만 장(50만 541명)을 기록했던 속도보다 앞선 수치로, 극장가에 몰아칠 역대급 흥행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예매량 50만 장을 넘어섰다./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앞선 세 편의 '톰스파(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모두 국내 7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이번 작품이 새롭게 써 내려갈 흥행 기록에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 19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후, 개봉 10일 전 기준으로도 전작 3부작의 동시기 사전 예매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개봉 7일 전이었던 22일에는 올해 최속으로 사전 예매량 31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의 여파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인한 통제 불능의 힘이라는 더 깊은 혼란 속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압도적인 예매량으로 여름 극장가 평정을 예고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7월 29일 북미보다 빠르게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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