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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친환경 전환 속도…전기차 도입 1000대 돌파

입력 2026-07-29 11:02:07 | 수정 2026-07-29 11:02:01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사업장 내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영업용 전기차./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7월 기준 누적 1015대의 전기차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회사 전체 보유 차량의 약 42%에 달하는 수치다. 전기차 전환이 어려운 일부 특수 차량 및 대형 트럭 등을 제외할 경우 절반 이상의 차량이 전기차로 전환된 상황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차 전환 사업 초기부터 꾸준히 도입된 영업 및 업무 차량인 경승용차와 승용차가 각각 710대, 130여대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와 더불어 생산·물류 현장에서도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확대하며 약 110대의 지게차와 60여대의 1톤 트럭이 전기차로 전환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부터 노후된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고 전국 주요 물류 거점마다 충전 인프라를 설치해 전기차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약 55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75% 이상 증가한 970여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전망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회사의 필수 자산인 차량 운영에 있어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음료 리딩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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