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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1500억 회사채 수요예측서 4800억 모집

입력 2026-07-29 17:07:28 | 수정 2026-07-29 17:07:21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았다.

메리츠금융지주가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5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았다./사진=메리츠금융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480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이는 모집예정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만기별로는 8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2030억원이 들어왔으며, 7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2770억원이 들어왔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2년물이 개별 민평금리보다 6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3년물도 민평 대비 6bp 언더에 형성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공모 희망 금리로 개별 민평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4곳이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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