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30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거센 매도 물량에 밀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30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거센 매도 물량에 밀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65포인트(-0.54%) 하락한 5632.5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36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8억원, 4213억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특히 SK하이닉스(-5.35%)와 SK스퀘어(-5.29%)가 5% 넘게 빠지고 있으며 삼성전기(-4.66%), 삼성전자우(-1.69%), 삼성전자(-0.72%), 현대차(-0.35%) 등도 하락 중이다. 이와 달리 LG에너지솔루션(6.24%)과 KB금융(5.87%)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96%), 삼성생명(0.38%)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7.90포인트(-1.19%) 내린 654.7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1096억원을 내다 팔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6억원, 54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12.75%)이 급락하고 있다. 파마리서치(-7.03%), 원익IPS(-4.81%), 리노공업(-3.78%), 레인보우로보틱스(-3.05%), HLB(-2.72%), 에이비엘바이오(-0.79%) 등도 내림세다. 반면 에코프로(4.60%), 에코프로비엠(4.32%), 알테오젠(0.53%)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4.2원 내린 1442.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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