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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에 청소·의류수거·펫케어까지…삼성물산 홈닉, 생활편의 서비스 4종 추가

입력 2026-08-05 11:07:35 | 수정 2026-08-05 11:07:29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Homeniq)'이 입주민 생활편의 서비스 라인업 강화를 통해 아파트 단지 주거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삼성물산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청소·세차·의류수거·펫케어 등 이용 빈도가 높은 4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입주 사전 절차 및 준비 단계를 돕는 플랫폼 기능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입주 후 실제 거주 단계에서 활용도가 높은 편의 서비스를 대폭 보강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각 분야 전문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구성됐다. 세대 청소 서비스인 ‘청연’을 비롯해 출장 세차 및 차량 관리 브랜드 ‘갓차’, 반려동물 돌봄 케어 서비스 ‘와요’, 방문 의류 수거 서비스 ‘픽옷’ 등 4종이다.

홈닉을 적용한 아파트 단지 입주민은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할인 쿠폰과 포인트가 지급되며, 일부 항목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혜택과 프로모션 정보는 홈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부산 'SK드파인광안'에 가장 먼저 도입된 후, 전국 전체 홈닉 적용 단지로 확대 적용됐다. 특히 홈닉이 공식 적용되기 전에 입주한 기존 래미안 단지 입주민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동일한 할인 및 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생활편의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타 건설사 및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B2B(기업 간 거래)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해 플랫폼의 이용 가치를 끌어올리고 관련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홈닉은 2024년 12월 한화 건설부문과의 협업을 시발점으로 두산건설, HS화성,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건설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현재 총 19개 타 브랜드 아파트 단지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상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입주 전부터 입주 후 거주 단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주거 솔루션을 통해 단지 가치와 입주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것"이라며 "다양한 건설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홈플랫폼 생태계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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