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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올 상반기 매출 1.6% 증가…해외 법인 고성장

입력 2026-08-14 17:04:33 | 수정 2026-08-14 17:04:33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올해 2분기 매출 744억 원, 영업이익은 5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0.3%, 29.2% 감소한 금액이다.

젝시믹스 BI./사진=젝시믹스 제공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74억 원, 64억 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2.7% 감소했다.

상반기 실적은 해외 주요 법인의 고성장이 뒷받침했다. 일본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한 111억 원을 기록했고, 대만 법인은 18.8% 늘어난 52억 원을 달성했다. 도쿄 오모테산도 및 오사카 신사이바시 정식 매장 출점과 대만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오프라인 거점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필두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상반기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6월 문을 연 오프라인 정식 매장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연계해 외형을 키울 방침이다.

태국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낸다. 지난 6월 태국 CP그룹 계열 대형 유통사인 ‘CP AXTRA(씨피 엑스트라)’와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현지 창고형 매장 ‘마크로’와 대형마트 ‘로터스’ 입점을 확정했다. 이르면 이달 말 현지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함께 전용 온라인 자사몰을 동시 론칭한다.

국내에서는 RX 러닝 라인업 확대와 마라톤 스폰서십을 연계해 애슬레저 카테고리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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