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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첨단3지구' 견본 1만8000명 구름 인파…청약 흥행 예고

입력 2026-08-24 08:43:22 | 수정 2026-08-24 08:43:22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미디어펜=박소윤 기자]광주 첨단3지구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가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간 1만8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자들이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1만8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기간에는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이 몰리면서 현장 주변에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찾은 젊은 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방문객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은 300m 이상 이어졌으며, 내부에서도 주택형별 유니트와 상담 창구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집중됐다.

시장에서는 첨단3지구의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흥행 요인으로 꼽는다. 이 단지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서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다. AI 산업을 기반으로 주거·산업 기능이 결합된 자족도시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배후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근 호남권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관심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거론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산업 기반 확충이 예정된 가운데 첨단3지구가 광주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 있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 A6블록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월출동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총 6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82가구 △84㎡B 35가구 △115㎡A 127가구 △129㎡A 194가구가 공급된다.

공공택지에 조성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00만 원대다. 시행은 첨단678피에프브이가, 시공은 제일건설이 맡는다.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북구·서구·남구·동구·광산구·장성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신청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직후부터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첨단3지구의 산업 기반과 반도체 관련 개발 호재에 분양가 경쟁력까지 더해져 청약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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