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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스파클링’ 20일새 150만캔 판매…"긴급 추가 생산"

입력 2026-08-24 11:07:31 | 수정 2026-08-24 11:07:31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과실탄산주 ‘테라 스파클링’의 생산 물량 150만 캔이 출시 20일 만에 공장 출고 기준 전량 소진됐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테라 스파클링' 3종./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지난 4일 선보인 테라 스파클링은 테라의 '리얼 탄산'을 모티브로 스페인산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과즙의 상큼함을 더한 제품이다. 맛은 토마토(도수 4.6%), 레몬(도수 7%), 수박(도수 4.6%) 총 3종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출시 직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시음후기로 SNS상에 430건이 넘는 컨텐츠가 업로드 되고 노출수가 1500만 건이 넘는 등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이 확산되며 품귀현상으로 이어졌다. 편의점 전용 앱에서는 테라 스파클링의 검색량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테라 스파클링은 일부 대형마트에서 다른 국산 RTD 제품 판매량 대비 동기간(8월 1~2주 누계) 3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3종 중 ‘테라 스파클링 토마토’의 재고 소진율이 가장 빨랐다. 현재 당초 계획했던 한정수량이 모두 소진돼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전량 출고와 동시에 발 빠른 대응으로 긴급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물량을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테라 스파클링은 여름 시즌 타겟으로 준비했으나 강력한 탄산과 각 과일의 개성을 살린 과즙 맛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해 예상보다 빠른 소진이 이뤄졌다”며 “신속하게 추가 물량을 준비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앞으로도 테라의 강력한 탄산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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