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8포인트(0.68%) 오른 6742.74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1707억원, 1조51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3조814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25만7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보합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0.42%), 삼성전자우(2.75%), 삼성전기(3.34%), 현대차(1.69%),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삼성물산(0.69%), KB금융(2.02%)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45%), SK스퀘어(-1.4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2포인트(1.70%) 오른 827.15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7억원, 15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37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심텍(11.12%), 주성엔지니어링(7.71%), 원익IPS(5.55%), 리노공업(4.33%), 이오테크닉스(3.48%), 레인보우로보틱스(2.25%), HLB(1.1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4.68%), 에코프로비엠(-3.85%), 에코프로(-3.0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비반도체 업종으로 순환매가 확산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며 "장 중 반도체 업종이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한 가운데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소비재와 증권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상승한 1386.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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