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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가족, 대한항공 괌행 비행기 하차 번복 의혹 [MP이슈]

입력 2026-08-26 09:35:00 | 수정 2026-08-26 09:59:22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 가족이 국제선 항공편에서 하차 의사를 밝혔다가 번복하는 과정에서 출발이 약 1시간 지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편에서 벌어진 상황을 담은 글과 사진이 확산했다.

방송인 박수홍과 딸 재이 양. /사진=박수홍 SNS



작성자는 박수홍의 딸이 기내에서 계속 울자 가족이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하차하겠다는 뜻을 항공사 측에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항공사는 탑승 포기 절차에 따라 박수홍 가족의 위탁 수하물을 항공기에서 내리는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수하물을 내리는 사이 아이가 진정되자 박수홍 가족은 다시 비행기에 타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항공사도 재탑승을 허용했다. 이후 내려놓았던 수하물을 다시 싣는 절차가 진행되면서 항공편 출발이 늦어졌다는 것이 글 작성자의 주장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항공사 직원들이 수하물을 확인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항공편은 예정된 시각보다 1시간 가량 늦게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하차와 재탑승을 번복해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비판과 항공사가 유명인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다만 이번 논란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확산한 내용은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의 주장에 기반한 것으로, 박수홍 측과 대한항공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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