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38.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4%포인트 하락한 38.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3.8%포인트 상승한 57.9%로 나타났다. 긍·부정 격차는 1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모름’은 3.2%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6./사진=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만 긍정 평가가 65.3%로 높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은 긍정 33.5%·부정 64.5%로 부정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긍정 34.2%·부정 62.4% ▲서울 긍정 34.9%·부정 61.9% ▲대구·경북 긍정 35.7%·부정 61.2% ▲인천·경기 긍정 38.5%·부정 58.1% ▲강원·제주 긍정 38.5%·부정 58.8% 순이다.
청와대는 이날 이번 여론조사 관련해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국정운영 전반을 섬세히 살펴 실질적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