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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서윤4, KG 레이디스 오픈 첫날 깜짝 선두…'5승 도전' 서교림 공동 17위 출발

입력 2026-08-27 20:15:04 | 수정 2026-08-27 20:15:0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루키' 이서윤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 첫째 날 깜짝 선두로 나섰다.

이서윤4는 27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를 쳤다. 단독 선두다.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이서윤4.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정수빈, 장은수, 유아현, 짜라위 분짠(태국·이상 7언더파) 등 공동 2위에는 한 타 차로 앞섰다.

이서윤4는 2022년 KLPGA에 입회했으나 지난해까지 2부투어(드림투어)에 머물다 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다.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출전한 18개 대회에서 10번 컷 탈락했고, 톱10에 든 적도 없었다.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기록한 공동 26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출발을 한 이서윤4는 개인 최고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4승을 수확한 서교림은 3주 연속 우승 및 시즌 5승에 도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린 서교림.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서교림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기록, 공동 17위로 출발했다. 선두 이서윤4와는 4타 차로 언제든지 추격 가능한 격차다.

서교림이 이번 대회마저 제패할 경우 1996년 박세리, 1997년 김미현, 2008년 서희경에 이어 역대 4번째 3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서교림과 두 대회 연속 우승 경쟁을 벌이다 2위에 그친 김민솔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민솔은 시즌 3승을 올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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