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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상공인 대상 3000억원 규모 비대면 대출 지원

입력 2026-09-01 10:33:25 | 수정 2026-09-01 16:24:23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일부터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비대면 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일부터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비대면 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가운데 개업 후 1년 이상,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의 요건을 충족한 소상공인이다.

대출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번 ‘안심통장 4호’부터 한도가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 고객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존 한도금액을 차감한 범위 내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만기는 1년이며 1년 단위 기한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보증 승인을 받은 고객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슈퍼SOL’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 시작일인 3일부터 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하며 10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초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한도약정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금고은행으로서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금융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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