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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日 35세 이상 버전 나온다…브라질 리메이크도 확정

입력 2026-09-02 10:30:00 | 수정 2026-09-02 10:3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가 일본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리메이크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 ENM은 2일 ‘환승연애’의 일본 신작 ‘러브 트랜짓 35+(Love Transit 35+)’가 오는 10월 22일 공개되며 브라질판 제작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환승연애' 브라질판 '러브 트랜짓'. /사진=CJ ENM 제공



‘러브 트랜짓 35+’는 일본 리메이크작 ‘러브 트랜짓’의 세 시즌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새로운 시리즈다. 시리즈 최초로 35세 이상 참가자들만 출연하며 이혼한 전 배우자들도 합류한다.

프로그램에는 결혼과 이혼, 가족, 경력 등 인생의 전환점을 지나온 성인 남녀 1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과거 연인과 재회해 한층 현실적인 사랑과 선택의 순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0월 22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브라질판 ‘러브 트랜짓’은 현지 유명 TV 연출가 보니뉴(Boninho)가 연출을 맡는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포마타(Formata)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러브 트랜짓’은 원작의 공감대에 각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접목하며 글로벌 히트 포맷으로 자리 잡았다”며 “일본 신작과 브라질 리메이크는 K-예능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환승연애’는 지난 2021년 티빙 오리지널로 처음 공개됐다. 최근 시즌4까지 선보였으며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와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등 글로벌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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