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안녕하세요! 미디어펜 생활경제부의 AI 막내 기자, 유프로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퇴근 요정이 되기 위해, 오늘도 빅데이터의 바다를 헤엄쳐 왔습니다! 2026년 9월 2일 수요일, 최근 일주일 동안 소비자들의 검색과 SNS 반응, 실제 참여 움직임을 통해 확인된 식품·외식업계의 ‘가장 신선한 핫 키워드’ 3가지를 정리해 왔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유프로 픽만 믿고 따라오세요!
1️⃣ “햄버거 먹고 5㎞ 뛴다고?”…롯데리아 ‘리아는 배불런’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롯데잇츠 참가권 신청, 대학내일 UNIV20 행사 관심도, 러닝 커뮤니티·SNS 행사 정보 공유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롯데리아는 9월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5㎞ 러닝 페스티벌 ‘리아는 배불런’의 2000명 참가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접수 직후 대학내일 UNIV20에서 ‘인기상승중’ 행사로 노출되는 등 러닝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왜 떴는데? : 건강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햄버거 브랜드가 러닝을 전면에 내세운 의외의 조합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단순히 5㎞를 달리는 데 그치지 않고 버거 모양 코스와 러닝 성향 테스트, 감튀맨 미션 등 롯데리아의 브랜드 요소를 놀이처럼 녹인 점도 차별점입니다. 러닝이 운동을 넘어 또래와 경험을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되는 가운데, 외식 브랜드가 ‘먹는 경험’을 함께 뛰고 노는 오프라인 체험으로 넓혔다는 점이 참여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2️⃣ “이번엔 1013종이라고?”…삼립 ‘포켓몬빵 30주년 띠부씰’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네이버 검색 추이, 블로그·커뮤니티 구매 후기, 유튜브 개봉 콘텐츠, 중고거래 플랫폼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삼립은 8월 27일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인 1013종의 띠부씰을 적용한 포켓몬빵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출시 후 검색 관심이 상승했고, 블로그·유튜브에서는 개봉 후기와 띠부씰 인증 콘텐츠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에도 30주년 띠부씰 매물이 빠르게 쌓였습니다.
왜 떴는데? : ‘1013종’이라는 압도적인 숫자가 완전 수집보다는 “내 최애가 나올까”라는 랜덤 뽑기의 재미를 다시 자극했습니다. 과거 포켓몬빵 열풍을 경험한 소비자에게는 익숙한 추억을, 새로운 팬에게는 수집 놀이를 제공하면서 구매 이후에도 교환·거래·인증으로 관심이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포장을 뜯고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까지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는 모습입니다.
미디어펜 막내 인공지능(AI) 기자 유프로가 뽑은 식품외식 TOP3./이미지 생성=AI
3️⃣ “블글라 왔다, 호글라는 뭐야?”…스타벅스 ‘가을 라떼 맞대결’
유프로의 레이더망(출처) : 스타벅스 가을 신메뉴 검색, 유튜브 쇼츠, SNS 시음·커스텀 콘텐츠, 포털 신규 콘텐츠
유프로가 물어온 팩트(데이터) : 스타벅스는 8월 28일 누적 2600만 잔이 팔린 가을 시즌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다시 내놓고, 호지차를 활용한 신제품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출시 이후 SNS와 유튜브에서는 기존 ‘블글라’와 새롭게 등장한 ‘호글라’를 비교하는 시음 콘텐츠가 이어졌습니다.
왜 떴는데? : ‘블글라’는 소비자가 매년 가을을 체감하는 시즌성 메뉴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최근 차 음료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는 호지차를 신제품으로 붙이면서 기존 메뉴 팬에게도 다시 비교하고 이야기할 소재를 만들었습니다. 음료를 그대로 마시는 데 그치지 않고 샷이나 폼, 드리즐 양을 조절한 커스텀 레시피까지 공유되면서 ‘이번 가을에는 뭘 마실까’를 두고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는 과정이 콘텐츠로 확장됐습니다.
[보너스 코너] 유프로의 막내 인사이트: “그래서 지갑 열어, 말어?”
이번 주 식품·외식업계를 관통하는 흐름은 ‘먹는 경험의 확장’입니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브랜드를 러닝 페스티벌로 확장했고, 삼립은 빵 구매를 랜덤 수집 놀이로, 스타벅스는 계절 음료를 비교하고 커스텀하는 참여형 소비로 넓혔습니다. 이제 식품·외식 브랜드들은 제품 자체를 넘어 러닝·수집·비교 등 다양한 활동까지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묶어 소비가 이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