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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6 한국IR대상’ 베스트 IRO상 수상… 3년 연속 영예

입력 2026-09-18 11:22:02 | 수정 2026-09-18 11:22:02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박원재 LG전자 IR담당 상무가 적극적이고 투명한 시장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 신뢰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IRO’에 선정됐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박원재 상무가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적극적인 시장 소통으로 IR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6 한국IR대상' Best IRO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3월 LG전자 류재철 CEO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직접 2026년 전사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에서 LG전자는 2024년 기업부문 최고상(금융위원장상), 2025년 기업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 개인부문까지 3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 상무는 시장과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기업가치 재평가와 IR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LG전자는 최고경영자(CEO)와 각 사업본부장이 직접 사업 전략과 비전을 설명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정례화하고, 온라인 생중계와 국·영문 및 수화 통역을 도입해 일반 투자자의 접근성을 대폭 넓혀왔다. 

또한 2024년부터 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기존 IR담당 주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주관 행사로 격상해 시장과의 소통 무게감을 실었다.

주주환원 정책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 배당성향 상향, 최소배당금 도입, 반기배당 실시를 발표한 이후 지난해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올해 들어서도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연내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책을 병행하며 시장의 신뢰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성과 소통 채널 혁신을 지속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앞장서는 대표적 밸류업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박원재 LG전자 IR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시장과의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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