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수능 출제위원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올가을 극장가에 유쾌한 센세이션을 예고하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주역들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전격 확정 지었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는 출제 본부에 행정 착오로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완벽한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션 코미디다. 작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를 이끈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와 연출을 맡은 이용재 감독이 직접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다채로운 소통에 나선다. 이용재 감독과 주연 배우 4인은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해 화려한 첫인사를 건네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포스터./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이어 영화제 기간 본격적인 소통 행보가 펼쳐진다. 10월 7일 오후 12시 20분과 10월 8일 오후 3시 50분에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두 차례에 걸쳐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를 처음 접한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나눌 예정이다.
이어 10월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야외 무대에서 다수의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는 행정 실수로 수능 출제 캠프에 입성한 열정 만렙 국어 교사 맹보람 역의 이선빈, 출제 캠프의 베테랑 국어과 출제 위원장 문주열 역의 유재명,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검토 위원장 박경태 역의 김영민, 40일간의 합숙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사회성 만렙 평가원 직원 기준수 역의 전석호가 모두 합류해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입증할 예정이다.
주역들의 영화제 대거 참석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뒤 오는 10월 정식 개봉해 전국 극장가 관객들을 만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