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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아빌라, 최대 2년 재계약 합의…계약 내용은 추후 공개

입력 2026-10-16 17:19:05 | 수정 2026-10-16 17:19:0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SSG 랜더스가 올 시즌 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29)와 동행을 이어간다.

SSG 구단은 16일 "아빌라와 최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며 "세부 계약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가 아빌라와 최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사진=SSG 랜더스 SNS



올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에 합류한 아빌라는 14경기 등판해 93⅔이닝을 던지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1.44의 놀라운 호투를 했다.

완투승 2회(완봉승 1회 포함) 등 14경기 중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13차례나 달성할 정도로 안정된 피칭과 이닝 소화력을 뽐냈다.

SSG는 일찌감치 아빌라를 2027 시즌 핵심 선발 자원으로 낙점하고 재계약을 추진해 왔다.

한국에 남고 싶다는 아빌라의 의지와 올 시즌 보여준 뛰어난 기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2년의 다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빌라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인천 SSG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재계약을 제안해 준 SSG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금부터 몸 관리를 철저히 해 2027시즌에는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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