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쿠팡 CPLB, 중소 농산물 공급사 지원 확대…"품질관리 협력 강화"

입력 2026-10-28 14:13:15 | 수정 2026-10-28 14:13:15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쿠팡의 자체브랜드(PB) 담당 계열사 씨피엘비(CPLB)가 중소 농산물 협력사와 품질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신선식품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쿠팡 씨피엘비가 지난 27일 쿠팡 구의 오피스에서 중소 채소·과일 협력사 81개사를 초청해 ‘2026년 공급사 농산물 품질 설명회’를 진행했다./사진=쿠팡 제공



씨피엘비는 지난 27일 서울 구의 오피스에서 중소 채소·과일 협력사 81곳을 대상으로 '2026년 공급사 농산물 품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및 신규 PB 농산물 공급사 관계자 105명과 씨피엘비 임직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씨피엘비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설명회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과 품질관리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는 계절별 농산물 품질관리 방안과 고객 의견을 반영한 품질 개선 사례, 품질 문제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계절과 기후 변화에 민감한 신선 농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시기별 주요 품질 문제와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씨피엘비는 협력사들이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실제 생산·공급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협력사와 신속하게 소통하고 대응하는 체계도 강화해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기여한 우농영농조합법인과 나들농업회사법인 등 협력사 2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씨피엘비는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 확대를 통해 PB 상품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이 중소 제조사이며, 이들이 판매하는 상품은 수만개 품목에 달한다. 최근까지 쿠팡 PB 상품 매출에서 중소 제조사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이상이다.

솔라이 삭티벨 씨피엘비 전무는 "고객에게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