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육군 기술부사관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국내산 소고기를 활용한 캠핑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조리 실력을 겨뤘다.
영주조리고등학교 군 특성화반 초청 ‘육우 캠핑요리 경연대회’ 현장 모습./사진=육우자조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경북 김천시의 한 캠핑장에서 영주조리고등학교 군 특성화반 학생들을 초청해 ‘육우 캠핑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국내산 소고기인 육우를 직접 조리하며 식재료의 특성을 익히고, 조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육우자조금은 대회에 사용할 육우를 지원했다.
대회에는 학년별 4개 조씩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캠핑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육우 요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캠핑 요리로서의 창의성, 맛과 완성도, 식재료 간 조화, 위생·청결, 발표력과 팀 협동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 2팀을 비롯해 참가상이 주어졌다.
요리 경연 외에도 부항댐 짚라인 체험과 초청 강사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협력하고 도전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군에서의 매끼를 책임지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특성화 학생들이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로 음식을 만들며 동료들과 값진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체력 증진을 돕고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회공헌·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