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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서현진 ‘라이어’, 데이트 뒤 엇갈린 기억…오늘 공개

입력 2026-10-30 11:30:00 | 수정 2026-10-30 11:3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같은 밤을 두고 정반대의 기억을 주장하며 팽팽한 진실 공방을 펼친다.

디즈니+는 30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라이어’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매주 금, 토요일 새 에피소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시리즈 '라이어' 포스터. /사진=디즈니+ 제공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우연한 만남으로 가까워진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은 완벽한 첫 데이트를 보내지만, 다음 날 서로 다른 기억을 주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같은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이 펼치는 진실 공방이다. 민준호와 강지선은 각자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하루아침에 서로를 의심하는 관계로 돌아선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며 사건의 실체를 추리하는 재미를 더한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유연석은 다정한 아빠이자 주변의 신뢰를 받는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초등학교 사서 교사 강지선 역으로 분해 첫 데이트 이후 의심과 혼란에 빠지는 인물의 내면을 그린다.

설렘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불신과 대립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유연석과 서현진은 억울함과 분노, 혼란 등 복잡한 감정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이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특정한 말을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과정에도 주목한다. 사건이 깊어질수록 민준호와 강지선의 숨겨진 내면과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드러나며, 같은 사건도 각자의 기억과 입장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파고든다.

한편 ‘라이어’는 이날 디즈니+에서 처음 공개되며 매주 금, 토요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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