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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은행 외환거래 3분기 소폭 증가

입력 2026-10-30 13:35:57 | 수정 2026-10-30 13:39:39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올해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규모가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출입 규모가 확대됐지만 환율 변동성이 줄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 매매가 감소하면서 증가폭은 제한됐다.

자료=한국은행 제공.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현물환·외환파생상품)는 1220억1000만달러로 전 분기(1214억4000만달러)보다 5억7000만달러(0.5%)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가 507억40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33억7000만달러(6.2%) 감소했다. 반면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712억6000만달러로 39억4000만달러(5.9%)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래 규모가 568억9000만달러로 13억8000만달러(2.5%) 늘었다. 외은지점은 651억2000만달러로 8억1000만달러(1.2%) 감소했다.

현물환 거래를 통화별로 보면 원·달러 거래가 408억30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29억1000만달러(6.6%) 줄었다. 거래 상대방별로는 외국환은행 간 거래가 250억2000만달러로 2.9%, 비거주자와의 거래가 151억5000만달러로 14.7% 감소했다. 국내 고객과의 거래는 105억8000만달러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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