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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해 가장 사랑 받은 스포츠 스타 뽑혀...한국갤럽 조사

입력 2013-12-16 15:49:36 | 수정 2013-12-16 15:51:52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사진)이 올해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준 스포츠 스타로 꼽혔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포츠 선수'에 따르면 류현진이 전체 응답자의 51.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위 류현진은 응답자 절반 이상의 지지로 처음 정상에 올랐다. 특히 30~40대 남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8일 전국(제주 제외)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2.4%.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 데뷔, 148(평균 자책점 3.00)의 빼어난 성적으로 연착륙을 알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위는 35.2%의 지지를 얻은 '피겨여왕' 김연아(23)에게 돌아갔다. 김연아는 2007~09년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던 김연아는 3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24.9%)3위를 차지했으며, 박지성(32·아인트호벤·18.8%)과 추신수(31·17.0%)가 뒤를 이었다.
 
박태환(24·인천시청·5.9%)과 이대호(31·4.7%)·손흥민(21·레버쿠젠·4.5%)·기성용(24·선더랜드· 3.1%)·이승엽(37·삼성·1.9%)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종목별로는 야구 4, 축구 3, 피겨·리듬체조·수영 각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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