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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청산가리 커피' 인기…"없어서 못 판다"

2016-03-03 11:22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도네시아에서 실제 살인사건이 일어난 카페가 현지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청산가리 살인사건’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올리비어 카페’가 입소문을 타고 주민들의 명소가 됐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인도네시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청산가리 살인사건'은 해당 카페에서 청산가리가 든 커피를 마신 20대 여성이 돌연사한 사건을 말한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망자의 친구는 혐의를 부인 중이다.

현지 언론은 살해 동기로 동성인 피해자를 사랑한 용의자가 피해자의 결혼 소식에 화가 나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올리비어 카페에 들어가려면 평일 낮에도 30분 이상 대기해야 한다. 카페에서는 커피 등 음료와 간단한 서양식 음식을 팔며, 특히 사건 당시 피해자가 마신 베트남 커피는 하루에도 100잔 이상 팔린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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