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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日 투수 다나카 영입전 가세.."사치세 부담 감수"

입력 2013-12-28 10:54:56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팀 뉴욕 양키스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를 노린다.
 
미국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다나카의 에이전트인 케이시 클로스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입성의 첫 관문인 포스팅시스템이 시작된 지 하루 만이다.
 
뉴스데이는 "양키스는 다나카를 얻기 위해 조금의 시간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팀 연봉 1위인 양키스는 내년 시즌 총 연봉을 사치세가 면제되는 1억8,900만 달러(약 1,993억원) 이하로 낮추려 하고 있다.
 
그러나 다나카를 잡을 수 있다면 이마저 포기할 수 있다는 게 양키스의 입장이다.
 
뉴스데이는 "양키스는 다나카를 영입하기 위해 사치세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올해 선발진에 구멍이 뚫리면서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통산 256승을 거둔 앤디 페티트마저 현역 생활을 마감, 그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현지 언론은 최대 20개 구단이 다나카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자구단인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관심을 보이는 등 다나카의 몸값은 치솟을 전망이다.

개정된 미일 포스팅시스템 규정에 따라 포스팅비 상한선인 2,000만달러를 부담하면 어느 팀이든 다나카와 입단 협상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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