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웅래(사진) 의원은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마트 비정규직 1만2,000여명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를 담은 '희망더하기 12000' 출판기념회를 연다.
노 의원은 28일 "'희망더하기 12000'은 이마트 비정규직들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억지로 포기해야 했던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비정규직의 설움을 안으로 삭이며 신음하던 1만2,000여명이 한꺼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던 우리 노동 운동사의 전무후무했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책은 1만 여건에 이르는 이마트 내부 문건에 대한 입수경위부터 문건 공개 이후 신세계 이마트의 불법 파견, 노조 탄압 문제 등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연대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노 의원은 서울 마포갑 출신으로 MBC 기자, MBC 노조위원장,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거쳤으며 재선(17·19대)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