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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최연혜 코레일 사장 즉각 해임해야”

입력 2014-01-16 16:09:03 | 수정 0000-00-00 00:00:0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6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자신의 거취를 논의한 것과 관련 “공기업의 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민노총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날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지도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있는 날”이라며 “최 사장이 사익을 채우기 위해 정치권을 기웃거리고 있다는 것은 정부여당과 철도공사가 ‘수서 KTX 주식회사는 민영화 아니다’라는 주장을 누구도 믿지 못하게 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철도는 국민의 것이고 민간자본에게 팔아넘겨서는 안되는 공공재”라며 “23일간의 철도노조 파업 과정에서 정부와 철도 공사의 ‘민영화 아님’은 거짓임이 드러났고 공익과는 거리가 먼 최 사장의 사익추구 행보에 의해 더더욱 분명해 졌다”고 말했다.

민노총은 “정부와 철도공사는 철도민영화를 즉각 중단하고 공기업 사장으로서 부적절하고 파렴치한 행보를 하고 있는 최 사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 철도발전 소위는 최 사장을 비롯한 철도공사 경영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사법부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를 즉각 석방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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