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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외환보유액 증가세 유지…3724억8000만 달러

입력 2016-05-04 09:37:08 | 수정 2016-05-04 09:41:28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증가했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은 4일 '4월말 외환보유액' 자료를 발표해 기준시점 외환보유액이 3724억8000만 달러를 기록, 3월 말에 비해 26억4000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이로써 지난 3월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외환보유액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보유 외환의 운용수익이 늘어난 데다 엔화,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 외화자산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액이 증가했다"고 풀이했다. 3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4월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가증권(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은 3412억6000만 달러로 한 달동안 7억4000만 달러 늘어났다.

예치금은 22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을 의미하는 SDR은 24억1000만 달러로 3000만 달러 늘었다.

그런 반면 IMF에서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IMF 포지션은 18억3000만 달러로 1000만 달러 줄어들었다.

금 보유액은 47억9000만 달러로 3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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